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메세코리아가 주관하는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경남의 귀농귀촌 정책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경남도의 귀농귀촌 정책 소개와 귀농귀촌 상담을 실시해 예비 귀농귀촌인이 가지고 있는 궁금점을 해소하고,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맞춤형 농정시책을 소개하는 등 도시민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남도와 도내 11개 시군에서 참여하여 지역별 귀농귀촌 희망시군 지원정책에 대해 홍보하였으며, 박람회를 방문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해당 시군의 공무원 및 귀농귀촌 지원센터 면담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경남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도내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운영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 ▴청년 귀농‧귀촌인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 농촌 보금자리 임대주택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수도권 설명회 개최 및 5개의 박람회에 참여하여 경남의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였다.
또한, 지난 11월 5일에는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교육생 30명이 밀양시 및 경남스마트팜혁신벨리에 현장 방문을 하여 경남의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하였으며, 13일에는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및 도시농업 교육생 180명이 1박2일 간 하동을 방문해 경남의 농업현황과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였다.
성흥택 농업정책과장은 “적극적인 박람회 및 행사 참가로 경남의 매력을 홍보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경남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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