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 부부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춤 대결을 벌이는 17초 분량의 동영상을 공유하며 이같이 썼다.
그는 "자신의 지시에 따라 대장동 실무를 보다 억울하게 떠난 김문기 전 처장을 모른다고 하는 것도 모자라, 발인 날 이렇게 춤까지 추는 이재명을 보며 유족은 어떤 심정이었을까요"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표는 2021년 12월 모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대장동 개발 사업 실무자였던 김 전 처장에 대해 "(성남)시장 재직 때는 (그를) 몰랐다"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는 "고인의 아들은 '80대 친할머니가 TV를 통해 보고 오열하고 가슴을 치며 분통을 터뜨렸다'고 했다"면서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양심까지 저버린 이재명에게 더 빠른 사법적 단죄들이 이뤄져야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