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12월 2일(월)부터 12월 11일(수)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모집인원은 총 29개 사업단에 1,910명으로 12월 2일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량은 노인공익활동사업 17개 사업단 1,66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8개 사업단 200명, 공동체사업단 4개 사업단 50명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격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 신체노동이 가능한 어르신이며,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격은 65세 이상이며 일부 사업단은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할 경우 12월 2일부터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여 해당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복지로 www.bokjiro.go.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유형별 근로시간 및 활동수당을 살펴보면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월 30시간 이내 근무하며 활동비 29만원, 공동체사업단은 근로계약에 따른 근무 및 정부 보조금 25만원,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월 최대 60시간의 활동에 대해 63만원(주휴 및 연차수당 별도)을 지급받게 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남해군,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남해시니어클럽에서 사업단별로 수행하며, 각 수행기관에서는 신청자의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을 고려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참여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일자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남해군청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860-3835, 3838), 남해시니어클럽(☎863-3800),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055-864-2372),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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