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청신문

김문수, 공공운수노조 공동파업 예고에 "노사법치 토대 위에서 국민 피해 최소화 위해 노력할 것"

윤지환 기자 | 기사입력 2024/11/28 [14:38]

김문수, 공공운수노조 공동파업 예고에 "노사법치 토대 위에서 국민 피해 최소화 위해 노력할 것"

윤지환 기자 | 입력 : 2024/11/28 [14:38]

▲ 김문수 장관. (사진=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캡쳐)  ©


28일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실·국장, 8개 지방청 등 주요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긴급 주요 기관장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문수 장관은 이날 “공공운수노조가 경제와 일상생활을 볼모로 예고한 공동파업(12월5일~12월6일)은 국민의 공감을 받을 수도 없고, 정당화될 수 없다”며 “파업, 집회 계획을 철회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범정부 합동으로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