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스포츠클럽(회장 김성수)은 관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4차 기술과 스포츠를 접목한 디지털스포츠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에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 5개 기관(내성어린이집, 원광어린이집, 소망어린이집, 내성초병설유치원, 옥동초병설유치원)에서 월평균 120명 내외 학생이 디지털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난이도 조절이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고, 음향과 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스포츠의 특성을 활용하여 코로나 이후 제기된 ‘유소년 체육 활동 선호도 감소’ 및 ‘운동기능 저하’ 문제를 개선한다. 폭염·미세먼지 등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체육 활동 여건도 보장하고 있다.
영월군스포츠클럽은 연령별 교육과정 지침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습 목적에 부합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체력측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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