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남해군지부(회장 고원오) 소속 고현면 문고분회(회장 배순연)는 지난 10월 30일 ‘다락방 작은도서관’을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순녀 새마을문고 경상남도지부회장을 비롯해 박주선 지회장, 류정수 협의회장, 정광수 고현면장, 고현면문고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배순연 회장은 “개관을 하기까지 여러 번의 힘든 고비가 있었지만 고현면문고 회원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오늘 개관식을 가지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다락방 작은도서관이 고현면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원오 새마을문고 남해군지부회장은 “작은도서관 개관을 위해 장소 선정 및 여러 가지 일들을 처리하느라 고생하신 배순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다락방작은도서관’은 고현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자리잡았으며, 지역주민들과 회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소설, 시집, 동화책, 그림책 등 4,000여권의 장서가 비치돼 있다. ‘다락방작은도서관’은 앞으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 열람 및 대여 서비스는 물론 독서지도 등 다양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