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7월 17일 파주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라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변동이 생긴 8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업무 담당자들의 통합사례관리 사업 이해와 빠른 업무 안정화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개념과 절차 이해, 행복이(e)음 시스템 사용법(사례관리 및 자원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맞춤형복지팀이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비롯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신속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대상자가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24년 현재 기준 관내 취약계층 약 400가구가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되어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전달되고 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교육을 토대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복지안전망의 역할을 잘 수행해 어려움을 가진 시민들이 신속하고 체감도 높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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