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40가구에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지원사업은 경기도와 평택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올해 해당 사업에 지원해 활동 단체로 선정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월간, 취약계층 130여 가구에 제철 농산물을 전달해 대상자가 영양가 있는 음식물 섭취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성권 위원장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지원하는 해당 사업에 선정돼 취약계층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은 분들이 건강한 식사를 통해 행복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농산물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진위면에서도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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