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중학교(교장 박준희)는 교육과정 취약시기인 학기 말에 학습 도약을 위한 명사 특강 ‘기린아 점프’를 통해 의미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7월 8일(월)부터 시작하여 오는 19일(금)에 마무리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AI를 활용한 교과별 융합수업 △특색있는 우리학교 만들기 △학습도약을 위한 기린아(我) 점프 △학습코칭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인문학적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기 위해 16일(화), 17일(수)에 두 명의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16일(화)에는 김민섭 작가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천적 행동을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17일(수)에는 김민식 작가(전 MBC PD)가 청소년기 독서와 호기심이 자신의 진로에 영향을 준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박준희 교장은 “기린아 점프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특히 명사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삶의 경험과 지혜를 접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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