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진두)는 지난 16일 동문동 주민센터를 찾아 여름용 이불 50세트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협의체 연합모금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 및 복지담당 공무원은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여름용 패드, 이불, 베개 등으로 구성된 이불 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윤진두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건강한 동문동 만들기에 언제나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으로 여름 물품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무더위가 가실 때까지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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