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행복드림복지회(대표이사 김선례)가 17일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사)행복드림복지회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및 사회적기업 인증업체로 수‧배전반, 자동제어반, 전기공사업 등을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협력‧생산하여 납품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 전기 기술자를 양성하는 공동체 사업장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권리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선례 대표이사는“기부금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사회적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