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한여농 회원(회장 김영미) 약 15명은 7월 16일 오전 10시 북면 삼방회관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추장 나눔 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가을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고추 등을 기부받아 만든 고추장을 숙성시켜 약 100개 정도의 통에 담아서 7월 24일 영월군 한여농 꾸러미 나눔행사 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북면 한여농 회원들은 매년 고추장 외 직접 재배한 농산물 및 회원들이 직접 뜬 수세미 등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영미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등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힘든 시기일수록 이웃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북면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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