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의장 홍성두)는 지난 16일 제313회 임시회를 열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하종혜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 부위원장으로 이승렬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윤리특별위원회는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을 선임함으로써 발족 되었으며 창녕군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 및 제9조에 따라 위원장 1명을 포함한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후반기 의정 기간인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하종혜 의원은 “창녕군의원이 지켜야 하는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를 준수하는 데 앞장서고,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을 위한 의회로서 신뢰를 탄탄하게 쌓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에 대한 징계 건이나 윤리강령 등의 위반사항에 대하여 의회가 스스로 심사함으로써 의원의 준법과 윤리의식을 강화하도록 하기 위한 지방자치법상 필수 제도이며 공직자 윤리에 맞추어 자정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기구이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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