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정근)은 지난 6월 15일부터 시작하여 7월 13일을 마지막으로 5회기에 걸쳐 가족 소통 프로그램 ‘사서고생’을 인기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족 소통 프로그램 ‘사서고생’은 사랑하는 가족들이 서로서로 고마워하며 생각하는 시간의 줄임말로, 지역 청소년 가족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들 간의 친밀감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향기요법(아로마세러피) △팝아트 일러스트 △목공예 △가족 요가 △요리 활동 등 총 5가지 활동을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근 관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가족 간 관계 회복과 이해가 더 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9~10월 중에는 엄마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사서고생’ 2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031-683-699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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