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두청소년수련관, 7월의 행운이 가득 담긴 청소년 축제 개최- 마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축제기획단, 11년째 지역 청소년 축제 운영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이하 수련관)은 지난 13일 수련관에서2024년 제2차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7월 행운이 솟아오른다, 쑝!’을 1,5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2024년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고양시 초·중·고등학생 10명으로 이루어진 축제기획단 ‘비상구’가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두 추진했다. 이 축제는‘청소년이 만들고 청소년이 즐기는 축제’로서 지역에 청소년의 주체성을 알리고 청소년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드는 유의미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 당일 운영된 문화·예술 체험 부스는 △향기폴폴 행운의 디퓨저 만들기(풍산중 하이퍼) △재생 종이 밴드 장미 키링 만들기(재미공작소) △헤어 스타일링과 특수분장(일산고 뷰티디자인과) △플라스틱의 무한 변신! 한지 등 만들기(세잎클로버 드림온유스) △신비로운 안전생활할 사람 모여라(신일비즈니스고 보건간호과)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되었다.
축제기획단 비상구 11기 이요원 청소년은 “올해도 축제기획단 비상구와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지금까지 축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축제기획단 비상구는 앞으로도 좀 더 나은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보고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라며 축제를 운영한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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