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보건소는 오는 22일까지 서천농협 하나로마트 외 14개소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스티커를 배포하고 번개탄 판매 행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번개탄을 별도의 보관함에 두고 용도확인 후 판매할 수 있게 위해 서천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15곳에 보급한 보관함의 운영행태를 점검한다.
판매업소에 ▲번개탄 보관함 위치와 적정 사용 여부▲번개탄 판매 개선 캠페인 및 교육 ▲고위험군 발굴 시 즉시 연락체계 가동 등을 안내하고 번개탄 포장지에 자살예방 안내문구와 상담전화‘109’가 기재된 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단 한명의 군민이라도 극단적 선택이 아닌 행복한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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