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한산면 소재 보람철물 김종권 대표는 지난 12일 호우피해를 입은 면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청소도구를 전달했다.
이번 폭우로 온 마을에 모래가 쌓여있어 그냥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는 김 대표는“피해를 입은 면민들이 이 빗자루로 모래를 훌훌 털고 다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기부소감을 전했.
15일에는 양화상회 노재봉 대표 역시 수해를 입으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노재봉 대표는“수해로 인해 마음에 큰 상처를 입으신 한산면민들을 위해 따뜻함을 나누고 싶다”며 기부 계기를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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