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교육 격차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안성청년 신사유람단」’참가자가 본격적인 연수를 위해 지난 15일 출국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프로그램 참가자 23명은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호주 울런공대학(University of Wollongong)에서 제공하는 버스를 타고 캠퍼스 견학을 시작으로 연수 일정을 시작한다.
울런공대학교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해안도시 울런공에 위치한 공립 종합대학교로, 참가자들은 8월 9일까지 오전에는 어학 수업을, 오후에는 박물관 견학, 현지 학생들과 스포츠 및 게임활동 등 현지 문화체험, 팀 또는 개인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진로 개척의 새로운 경험제공을 위해 현지 기업 방문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해외연수가 안성시 청년들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큰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참가자 전원이 안전하게 귀국해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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