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영우, 김은경)에서는 지난 7월 15일 초복을 맞아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과 저소득가구 150세대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시원한 온기’를 나누는 「사랑의 복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무더위에 지치고 힘들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새벽부터 모였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정성껏 돼지고기 주물럭, 깍두기 300통을 담갔고, 가구마다 배달까지 완료하였다.
오학동 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저소득 취약 가구에 명절 떡 나눔 행사와 싸리산축제와 휴경지 경작 수익금 등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저소득가구 반찬 나눔, 고추장 나눔 등 꾸준히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 나눔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다.
이날 함께한 이상윤 오학동장은 새벽부터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부녀회장에게 감사를 전하고, 새마을회 회원들의 열정이 새마을정신의 확산에 밑거름이 됨에 격려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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