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배달음식점으로 등록된 삼계탕, 치킨, 김밥 조리판매업소 40개소와 무인식품판매점 2개소 등 총 42개소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살모넬라균이 주로 검출되는 식재료로 조리된 식품을 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검사의뢰를 통해 조리식품에 대한 기준‧규격의 적합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및 식품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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