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면식)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간편식 키트 570개(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다자녀가정 및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19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면식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로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금옥 지현동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후원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식재료 전달 및 성금 기탁 등 아낌없는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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