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부곡스포츠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평생학습관 수영장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학생생존수영 협력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생생존수영 협력기관 선정은 경기도 내 우수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을 협력 기관으로 지정해 초등학생들의 자기생명 보호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월 운영한 생존수영강사 육성 프로그램을 수료한 20여 명을 강사로 투입해 각 센터에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부곡스포츠센터에서 덕성초등학교 287명, 부곡초등학교 112명 △평생학습관 수영장에서 고천초등학교 94명, 왕곡초등학교 111명, 오전초등학교 70명 △백운커뮤니티센터에서 백운호수초등학교 16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공사 생존수영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우수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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