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3D 바이오 프린팅 인재양성 교육’을 7월 3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등 산업체계 전환에 적합한 미래기술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운영 등)의 인력양성을 위해 교육훈련 지원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바이오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만 17세 이상 경기도민(고양시민 우선 선발)으로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시스템에서 7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1차 서류접수 후 2차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고, 80%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교육은 인체조직 중 손상된 장기와 뼈를 재생하기 위해 사용되는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통합된 과정으로 진행되며, 관련 지식이 없는 비전공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전략산업과(031-8075-3526) 또는 ㈜로킷헬스케어 BIM사업부(chaewon.yoon@rokit.co.kr)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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