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경)에서는 7월 12일(금)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이 담긴 반찬을 이웃과 나누는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청리면 새마을부녀회원 18명은 초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철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북돋아 드리기 위한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 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김미경 새마을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과 삼계탕이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반찬 봉사를 해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청리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들의 어려움에 더욱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청리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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