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청신문

[인천시]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민과 함께 2025년 연구과제 발굴한다

한청신문 | 기사입력 2024/07/15 [10:03]

[인천시]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민과 함께 2025년 연구과제 발굴한다

한청신문 | 입력 : 2024/07/15 [10:03]

 

인천시 사회복지 정책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2025년 연구과제 수요조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내년 연구과제 선정에 앞서 사회복지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내년 중점 연구 분야는 인천 복지 발전 중장기 전략과 돌봄사각지대 해소 정책, 사회서비스원 사업 전략 및 개선 방안 등 세 가지 분야다. 이와 관련 있는 연구과제를 제안하면 된다. 

 

구체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사회복지 및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등 인천시 복지정책의 기반으로 활용 가능한 중장기 계획을 연구과제로 제안할 수 있다. 통합돌봄지원법 등 시행을 앞둔 법령에 대비한 정책 개발 연구도 가능하다. 또 돌봄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돌봄서비스 수요 분석 및 신규 서비스 개발 연구도 포함한다.

 

시·군·구 관계 부서, 사회복지 직능단체, 사회복지시설, 일반시민 등 복지정책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기간은 15일~26일이며 인천사서원 홈페이지(https://incheon.pass.or.kr) 공고문 내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hsji2580@incheon.pass.or.kr)이나 온라인 서식(https://forms.gle/4CM9PZ7G9K5hoQXB7)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한 과제는 연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후, 내년 초 인천사서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는 인천사서원 정책연구실이 맡는다.

 

인천사서원은 올해 연구과제 수요조사에서 제안받은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 ‘고독사 예방 정책과제 개발 연구’ ‘사회복지관 지역특화 평가지표 개발 연구’ 등 10개 과제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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