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올해 10월 열리는 제25회 농업기술대전에서 포상할 ‘남양주 농업인 대상 후보자’를 발굴한다고 12일 밝혔다.
남양주 농업인 대상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에 수여되며, △일반 경종 △과수 △채소 △도시 농업 △축산 5개 각 분야에서 3명 내외로 선발된다.
후보자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4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남양주시에 농업을 영위하는 사업장이 있으며, 동일한 농업 부문에서 5년 이상 종사한 농업인 또는 설립된 농업인 단체다. 단, 각 지역 읍면동장, 농업인지소장, 농업협동조합장 등의 추천을 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에 한한다.
농업기술센터와 남양주시 농업인 핵심인력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선발된다. 수상자에게는 수상패와 농장알림판이 함께 수여된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드린다”라며 “오는 농업기술대전은 그 공로를 공유할 좋은 기회이기에 숨은 농업인 대상 후보자를 발굴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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