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가족복지 향상과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역할을 인정받아 천안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사회 변화에 맞추어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와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한 가족역량강화 사업과 위기 가정을 위한 긴급·심리적 지원을 통해 가정의 안정과 자립을 도모해 왔다.
또 저출산·고령화 심화 등 인구변동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천안시 청년 1인 가구 지원사업 연구 실태 조사’용역을 토대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장옥 센터장은 “가족 복지 향상과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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