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에서 이용업을 운영하는 오선세(59, 부영이용원)씨가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선정돼4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직업인을 선정하는 것으로,올해는 충북도 내에서 7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충주시는 평생직업인을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생직업인 수상자인 오선세씨는 1988년 이용사 자격 취득 후 현재까지 이용업에 종사하며 투철한 책임감과 직업정신을 가지고 한 직업에 오랫동안성실히 일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이용 분야 국가고시 감독과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는 등이용업 발전과 지역 기능선수 육성 발굴에 이바지했다.
시 관계자는 “바람직한 직업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직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기업인을 지속해서 발굴해 직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직업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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