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규, 실감형 콘텐츠 실현을 위한 베트남 시장 진출 발판 마련
한청신문 | 입력 : 2024/11/26 [13:00]
몽규(대표 박성호)가 SaaS 기반 옥외광고 미디어 솔루션인 ‘디멘타’의 베트남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동인구가 밀접하게 형성되어 있는 베트남의 특성상, 옥외광고가 주요 광고매체로 활용되고 있으며, 단순 옥외광고가 디지털 옥외광고로 바뀌는 추세다. 호찌민의 랜드마크 빌딩을 시작으로 핵심 지역들의 옥외광고판이 포스터 부착 형태에서 LED로 전환되고 있으며, 그 속도가 매우 빠르다.
몽규는 2년여간 직접 현장을 조사하며 시장 흐름을 발빠르게 확인했다. 특히 한국과 마찬가지로 베트남 역시 광고 및 콘텐츠 사업 전반을 추진하는 데에는 네트워크와 인프라가 핵심임을 파악했다. 이에 협력사 구축을 해나갔으며, 최근 법인 설립 및 사무실을 개소했다. 나아가 베트남 호찌민에 거점을 둔 2개의 3D 회사에 투자하여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몽규는 ACU 초대 회장사로서 30여개 업체들의 콘텐츠 리소스와 클라이언트 확보의 도움을 받았다. 이 외에도 개별 사업체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툴 구축 및 리소스 아카이빙 플랫폼 개설을 통해 국가별 업체들과의 실질적 협업 및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했다.
몽규는 K-콘텐츠의 톤 앤 매너를 구현해 줄 수 있는 광고회사가 부재한 것이 현실이라며, ACU 협력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아트 디렉팅 및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여러 국가와 협업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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