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회장 박영희)는 지난 4일 강변공원에서 독서퀴즈대회 “우리는 문화국민,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독서퀴즈대회는 새마을문고중앙회(회장 김종철)가 전국 5개 시도에 200만 원씩을 지원하여 각 지역 어린이들의 책 읽는 습관 형성과 독서력 향상을 위해 전국의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올해는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가 사업지로 선정되어 현재 강변공원에서 한창 진행 중인 피서지 이동문고 사업과 함께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60여 명이 참여했고, 참여한 학생들은 마지막 문제까지 다 맞혀도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 최종결과 1위는 아천능치분교 6학년 모태현 학생, 2위는 금릉초 6학년 김나현 학생, 3위는 운곡초 4학년 문재엽 학생이 입상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장, 문상연 김천시새마을회장, 김성환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회장 및 박영희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회장이 참석해 대회를 준비한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참여한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좋은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 박영희 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사업이나 행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김천시지부는 매년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강변공원에서 도서 대여뿐만 아니라 압화 체험, 비치볼,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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