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에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관내 787세대, 총사업비 3,219억 원 규모의 민간 건설 사업 현장사무소(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1600번지 힐스테이트자이 아산센텀)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시 방문단과 현대건설(주)은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업체 장비와 자재 우선 사용 ▲지역인력 우선 고용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건설업체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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