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관광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이사부 독도 기념관에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 24일은 ‘이사(24)부 문화의 날 나이트 시네마’를 통해 어린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이사부 독도 기념관에 방문할 수 있도록 인기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사(24)부 문화의 날 나이트 시네마는 매월 24일 이사부 독도 기념관에서 저녁 7시에 영화 상영을 통해 독도와 동해 수호의 중심지인 삼척의 이사부 독도 기념관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올해 9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은 이사부 독도 기념관을 무료로 개방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사부 역사 실감미디어를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주권 의식 제고를 도모하고 아이들이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사부와 독도에 관련된 책자를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6일은 ‘어린이들의 바른 역사 교실, 토요문화학교를 진행한다. 토요문화학교는 역사를 기반하여 우리 영토인 독도와 울릉도에 대한 내용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는 이사부 독도 기념관의 프로그램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독도의 아름다움과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느끼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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