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10월 21일(월),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 및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 지역 거점기관인 ‘강원문화재단’과 디자인산업 거점기관인 ‘강원디자인진흥원’이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 및 디자인산업 분야의 협력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콘텐츠·디자인산업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 및 디자인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과 사업의 공동개발 및 연계를 통해 인력 양성, 연구 개발, 산업 활성화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발굴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경제 성장의 동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의 성격에 맞는 다양한 사업 분야와 연계하여 각종 사업의 외연 확장과 함께 예산 절감으로 콘텐츠 및 디자인 관련 기업 생태계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강원지역 경제성장의 자양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와 강원디자인진흥원 최인숙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콘텐츠·디자인산업이 한 단계 성장 할 수 있는 지역 산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되었다”며, “앞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강원특별치도 특성을 살린 기업 육성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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