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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만호동, 지역특화사업「나눔의 집」참여 이어져

- 만호동 소재 스튜디오 온, 정기 후원 및 재능기부 약속

한청신문 | 기사입력 2024/10/21 [16:45]

[목포시] 만호동, 지역특화사업「나눔의 집」참여 이어져

- 만호동 소재 스튜디오 온, 정기 후원 및 재능기부 약속
한청신문 | 입력 : 2024/10/21 [16:45]

 

지역 내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나눔의 집’ 참여가 만호동에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만호동 소재 스튜디오 온(대표 백종용)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 후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갖고 만호동 21번째‘나눔의 집’에 참여했다.

 

이 날 협약에 따라 후원자는 매월 목포복지재단에 현금을 기탁하고, 인생 주기에 따른 장수 사진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사진 촬영을 하게 된다.

 

백종용 사진작가는 만호동 새마을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에도 만호동풍경 사진전을 개최해 지역 내 볼거리 제공에도 힘쓰고 있으며, 관내 행사 기록용 사진 촬영 등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백종용 작가는 “‘나눔의 집’후원과 봉사로 이웃에 작은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내 부모님을 촬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다해 장수 사진을 찍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보다 활기찬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과 후원에 동참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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