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겸, 우일정)는 올해'함께모아행복금고' 정기 기부에 동참한 국제싱크를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꾸준히 정기기부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배분되어 관내 가구 중 긴급한 위기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되고 있다.
국제싱크 김명국 대표는 “평소에 알지 못하고 있었던 좋은 사업을 알게 되어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태겸 공공위원장은“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주변을 돌아보며 자발적으로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 영양읍에는 이번에 가입한 착한가게를 포함해 휴·폐업업소제외모두 24개의 점포가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발굴되어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후원에 참여 의사가 있는 가게는 영양읍 맞춤형복지팀(☏054-680-54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