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8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원들의 보안 인식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개인정보 보호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천하는 개인정보 보호, 주의하는 개인정보 취급’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개인정보 취급의 주의사항,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절차, △개인정보 침해사건 등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신기술의 발달로 인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정보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3년부터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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