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는 17일 오후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기술 임직원을 비롯해 김병하 율곡동장과 율곡동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는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면서 “김천에 새롭게 둥지를 틀면서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환원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충섭 이사장은 “한국전력기술 임직원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 데 이어, “한국전력기술과 김천시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약으로 미래의 문을 활짝 여는 청사진을 그려가길 기대한다.”라며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강조했다.
12개의 이전공공기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015년 8월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이래 김천시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한편,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소 설계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설계를 주도하며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에너지 리딩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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