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음악동아리 ‘비타민’, “어려운 이웃 돕고파” 광양읍에 후원금 기탁 - 동절기 지원으로 취약계층에 온기 나눔 실천 -
광양시는 지난 15일 음악동아리 ‘비타민’(대표 원영태)에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회상, 민간위원장 허형채)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음악동아리 비타민은 시민 휴식 공간에서 지속적인 음악 봉사,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불, 라면 등 물품 후원뿐만 아니라 현금 후원을 통해 6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영태 대표는 “마음을 모은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변덕스러운 날씨로 힘든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꼈으면 한다,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행복을 전달하는 음악동아리 비타민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비타민은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에서도 음악 봉사로 주민들에게 기쁨을 드렸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협의체는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간 자원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하고 있는 음악동아리 비타민의 회원분들은 매년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 계신다, 재능을 나누고 베푸는 진정한 실천이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져 행복이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관이 협력해 행복 1번지 광양읍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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