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이날 최봉의 곡성군수 후보와 함께 곡성 5일시장을 방문해 "보수 정당에서 거의 처음으로 곡성에 와 유세를 하면서 국민의힘의 진심을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며 "포기하지 않고 곡성과 호남에 잘하겠다"고 말했다.
또 "선거 이후 제일 처음 이곳에 왔다"며 "호남과 곡성에서 한번 기회를 주시면 좋겠다. 더 좋은 정치를 한번 보여드리겠다"고 호소했다.
이후 한 대표는 최 후보 사무실로 가 "용기와 헌신에 고맙다"며 "선거를 도와준 여러분을 잊지 않고 저와 당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재보궐을 계기로 22년 만에 곡성에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를 냈다. 그러나 최 후보는 3.48%의 득표율을 얻는 데 그쳤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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