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15일과 1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무부장과 학년부장을 대상으로 그랜드오스티엄 CMCC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현장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학교급별 특성에 맞춰 진행되었다. 15일 초등, 17일 중·고등으로 나누어 진행된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내 위기 학생 발굴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3년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의 교직원들에게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이 안착되고,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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