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16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20명을 대상으로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발견한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제보하고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명예직 인적안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 범죄 유형과 사례 이해, 성폭력·성희롱 예방을 위한 지역지도자들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지역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고 안부확인 등 이웃을 돌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손정열 단장은 “복지를 어렵게만 느꼈는데 나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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