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내년도 민선 8기 하반기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도 역점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조길형 충주시장의 주재로, 각 부서가 올해 실적과 성과에 기반해 내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실질적인 추진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충주시는 △기존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공공서비스 강화 △도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혁신 전략 추진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도전적 자세로 2025년에도 내실 있는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조 시장은 "시민들이 반복적으로 겪는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충주 발전, 다수 시민의 혜택, 사회적 약자 배려를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 목표를 철저히 고민하고 연구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내년도 예산 수립 및 시정 운영 계획에 반영되어 본격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다.
충주시의 혁신적인 정책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화되어 지역 발전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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