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진)에서는 금일 16일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2가구에 세탁기와 가스레인지 등 1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 제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생활 가전을 형편상 교체하거나 새로 마련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으로 중고 세탁기가 낡고 노후되어 작동이 잘되지 않아 그동안 손으로 빨래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다른 어르신 한 분은 가스레인지가 노후되어 안전 및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하게 되었다.

신흥동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의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내부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들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여 공적 급여와 민간 자원을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꾸준하게 발굴하고 생활환경을 점검하여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