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교동 목포순성교회(담임목사 김은석)는 지난 16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죽교동에 2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구당 5만원씩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목포순성교회 관계자들은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탁, 집 청소 봉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은석 담임목사는 “작은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일섭 죽교동장은 “목포순성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사랑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살기 좋은 죽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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