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과 한국환경공단이 1년간 상수도 유수율 85% 이상을 유지하는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보증 검증 절차에 착수했다.
군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330억을 투입하여 사업 대상 지역의 유수율을 85%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위탁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사업추진에 매진했다.
2024년 6월 기준 유수율이 90.2%로 현대화사업 시행 초기 58.9%에서 31.3% 향상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2019년부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2025년 11월까지 유수율85% 이상 달성과 사업 완료 후 누수 손실 금액 연간 28억원을 절감해상수도 경영 효율 개선 및 수도 요금 인상 요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군은 내년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보증을 통해 목표 유수율 달성과 사업수행 결과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사업 중 단수 및 통행 불편을 감내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희생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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