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여름철 식중독 사전 예방 및 영업자 경각심 고취를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식품위생 지도‧홍보를실시했다.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 대상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달걀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으로, 김밥‧밀면‧냉면 전문점 및 배달 전문 음식점 등 45개소이다.
군에서 지정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들이음식점을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문, 포스터 등 홍보 자료를 활용해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등을 지도‧홍보했다.
또한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등을 점검했다.
군은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조리및 보관 시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식생활 환경 조성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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