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일직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드림 봉사활동 - 정성 가득한 삼계탕 지원으로 저소득 어르신 건강챙기기
- 말벗이 되어드리는 지속적인 안부확인 봉사 실시
안동시 일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후불)는 11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지원 봉사활동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매달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어르신을 위해 식사와 밑반찬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달은 초복이 있는 달로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80인분을 직접 준비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또한 관내 단체장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과 경로당을 찾아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드리는 등 찾아가는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이후불 일직면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는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더 넉넉해지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옥 일직면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매달 식사와 밑반찬지원 봉사활동으로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결식이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일직면이 되도록 최선을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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