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도서관은 1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어린이들의 여가 활동 지원 및 지역 상생 도모를 위해 도서 265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부는 어린이들의 창의력 및 인성 발달을 위해 기업이 양질의 도서를 도서관에 기부한 사례로, 내손도서관은 전달받은 도서를 등록하여 이용자 대출을 통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박상옥 점장은 “관내 기업으로서 지역 상생을 위해 도서를 기부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재영 도서관운영과장은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 및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 감사드린다”며 “의왕시 모든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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