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1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본부장 이경아)와 함께‘2024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위한 배분금 1,9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전달받은 배분금은 관내 중위소득 120% 이하 190곳의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북부사업본부장은 “전달해드린 배분금이 장마와 폭염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 "갑자기 내리는 많은 비나 한낮의 폭염과 더위가 밤까지 계속 이어지는 열대야는 생활환경이 열악한 기후 취약계층에 더 큰 피해로 다가온다. 모금회의 배분금 지원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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