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2024년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신청을 7월 15일부터 받는다.
삼척시는 저소득, 장애인 등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고자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사업대상자들은 8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4개월간 근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및 환경정비, 마을 가꾸기 사업 등 4개 유형, 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에 선발된 대상자들은 삼척시 관내 사업장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써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삼척시민들이 대상이다.
참여 제한 및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누리집 홈페이지의 사업 신청 공고를참조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및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중심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